2010년 1분기 감상작 정리 #2

Posted at 2010/04/04 17:34// Posted in 鑑賞飜譯
3. 코바토.

이제는 이 귀여운 토끼도 볼 수가 없구나ㅠㅠ


 '역시 클램프다!'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치유물. 6개월간 마음의 안식을 누리게 해준 명작이다. 끝의 두 화는 현지에서 연속 방영했는데, 거기서 밝혀진 코바토의 충격적인 진실, 거기서 나오는 파국. 그러나 그것이 끝이 아니었다는 것이 더 큰 감동이었다. 클라나드로 비유하자면 우시오가 죽고 나서 토모야가 끝나버린 세계에서 헤매다가 깨달음을 얻고 또 다른 세계로 건너가는 느낌이랄까. 이런 식의 연출 때문에 설정상에 빈틈이 생긴 것 같지만, 이것으로 커다란 감동을 끌어올 수 있었으니 됐지 않을까. 그건 그렇고 클램프×매드하우스 관련해서 최근에 알게 된 놀라운 사실이 있었는데, 쵸비츠 애니를 매드하우스에서 만들었다는 건 일찍이 알고 있었지만, 그보다 전에 나온 카드캡터 사쿠라도 매드하우스의 손에 애니화된 작품이라는 것ㄷㄷㄷ


4.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

나중에 보자, 재밌는 친구들.


 처음에는 학원 개그물... 정도의 인상이었지만, RPG의 개념을 도입한 듯한 것이 좀 참신했다. 요즘 보는 작품 중에 남캐가 마음에 드는 작품이 흔치 않은데, 이것이 그 흔치 않은 케이스 중 하나라 하겠다. 아키히사와 유우지의 허세 개그가 정말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그 저변에 깔려 있는 굳은 심지, 사나이의 마음을 동하게 만드는 무언가가 있었다. 중간중간에 바보스럽지 않은 부분도 있었지만, 결국 바보로 시작해서 바보로 끝나는 훈훈한(!?) 마무리도 감상 포인트. 마지막화에서는 오오누마 감독이 일전에 ef에서 보여줬던 타이포그래피가 들어간 연출을 보여주었다. 솔까말 내가 샤프트빠가 된 결정적인 원인은 ef 시리즈니까. 아직 원작은 스토리가 한창 진행중이고, 애니도 속편 제작이 결정되었다 하니, 나중을 기대해도 좋을듯. 마지막으로 한마디.
 "유럽의 수도는 어디냐~~~~~!!!!!"


5. 하·늘·의·소·리

이게 거미같다고 생각한 건 나 뿐이려나


 전장의 발큐리아처럼 어물쩡한 마무리가 되지 않을까 심히 걱정했는데, 아무래도 그 정도까진 아닌듯. 난 여기서 전장의 발큐리아처럼 피튀기는 장면이 무지 나올줄 알았는데, 전쟁물이라기보다는 군대일상물에 가까운듯. 갑작스레 독일어 떡밥이 나와서 좀 당황스럽긴 했지만, 아무도 죽지 않았으니 다행. 블루레이&DVD로 도중에 추가 에피소드가 2개 예정되어 있으니, 기다려볼 생각. 여튼 결론을 말하자면,
'군대온!' ㅋ.


6. 부적 히마리

닥치고 나에게 스모크 치즈를 주란 말이에요!!(버럭)


 츄브라와 함께 내놓은 젝시즈의 작품. 마트라 미란의 하렘물 코믹스가 원작이다. 일본요괴에 대해서 어느정도 배우게 된다(!?). 어차피 스토리를 기대하고 본 건 아니고 가벼운 마음으로 본 건데, 재밌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은근 음악 쪽에 신경을 썼다는 것. 다른 애니들과는 다르게 오프닝/엔딩을 음악을 먼저 만들고 영상을 먼저 만들었다는 것이다. 특히 엔딩의 경우는 그 의도가 노골적으로 드러나, 7~11화에 나오는 각 캐릭터 버전이 먼저 제작되고 2~6화에 나오는 버전은 그 캐릭터 버전을 적당히 끼워맞춘 것이라는 사실. 딴 건 모르겠고, 엔딩곡 하나는 정말 걸작이다. 엔딩곡은 싱글이 나오고 나서, 며칠전에 캐릭터송 앨범에 각 캐릭터 버전의 엔딩곡이 수록되고, 1~6화 수록 버전의 인트로 부분에 살을 더 입힌 롱버전이 같이 수록되었다. BEAM my BEAM!!
2010/04/04 17:34 2010/04/04 17:34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 제4문

Posted at 2010/01/30 02:16// Posted in 鑑賞飜譯

그리고 그는 진리를 손에 넣게 된다


히메지에게 그런 치명적인 약점과목(이라 쓰고 필살기라 읽는다)이 있었다니!!
아키히사는 로리콘 루트라는 새로운 플래그가 서고 마는데...<<!?
이번에도 아키히사와 유우지의 상황극은 내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 의미에서 이 애니는 성별을 불문하고 어지간한 덕력의 인간들에게
꽤나 인기를 얻을 것 같은 느낌은 뭘까ㅋㅋㅋ;;<<

그보다 이번 아이캐치의 문제와 답안에서 뿜은 건 나 뿐임??ㅋㅋㅋㅋ
으앜 시마다, 아침부터 서로 살인(?)을 저지를 생각이냨ㅋㅋㅋㅋ
암만 생각해도 그 독음은 아니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0/01/30 02:16 2010/01/30 02:16

바카테스 3화 나베신을 찾아라!! 정답??

Posted at 2010/01/29 01:11// Posted in 鑑賞飜譯
바카테스 3화는 나베신이 각본을 썼으므로 나베신 본인이 나오는 건 당연지사.
이번엔 난이도가 좀 높았을 수도 있겠다. 대놓고 나오지 않았으니.
근데 나 혼자 죽을 순 없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 정도는 다들 알아챘겠지. 하지만 이건 어떨까??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녕 그대의 뒷태는 유니크하군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잊지않겠다, 나베신.
2010/01/29 01:11 2010/01/29 01:11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 제3문

Posted at 2010/01/21 23:13// Posted in 鑑賞飜譯

유아 아래는...!?!?


본격 <나베신을 찾아라!!> 편<<!?

아이캐치에 나온 문제는 어려웠다. 고딩때 힘들게 외웠던 금속 반응성 문제라니ㄷㄷㄷ

이번 화엔 유난히 소소한 떡밥이 많았다. 파니포니 대쉬를 방불케 할 정도로.

아키히사의 생활비에 대한 것은 나도 캐공감하는 부분.
난 하루 통째로 굶은 적도 있다고 으헝헝ㅜㅜ

캐둔감한 허세 콤비, 마음에 든다. 근데 아키히사에게서 장밋빛 플래그가 서고야 말았다!!
앟?? 앟?? 오 마이 숄더!!<<!?

그건 그렇고,
절망했다!! 내가 양서류와 연체동물과 개꼬리로 이루어져 있다니!!
2010/01/21 23:13 2010/01/21 23:13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 제2문

Posted at 2010/01/14 22:24// Posted in 鑑賞飜譯

Figure 4 Leglock!?


난 역사 과목은 외운다기 보다는 흐름을 파악하는 느낌으로 공부해와서
한두개 사항을 빼고는 연도까지 외운 적은 없다.
솔까말 역사가 왜 암기 과목인지 지금도 이해가 안된다.
지금도 기억하고 있는 거라곤 기원전 2333년, 1392년, 1592년, 1597년, 1910년 이 정도??(현대사 제외하고 쓴거임)
그래서 이번 화의 키워드가 된 문제처럼, 암만 쉬운 문제라도 연도를 묻는 문제는 싫어한다.

그건 그렇고 후반에 반전과 반전을 거듭하는 이 스토리는 뭐임!?ㅋㅋㅋ
A반과의 승부가 결정될 때는 진짜 캐뿜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 이후로 서는 플래그들은 더 반전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화 예고의 엥겔 계수는 듣고나니 기억났는데,
그보다 지니 계수가 먼저 떠오른 건 왜일까.

오프닝곡도 좋지만, 엔딩곡이 시원시원한 게 정말 마음에 든다.
엔딩 영상에 대하여 한가지 얘기해보자면(그럴 필요도 없을지 모르겠지만),
영상의 배경에 흐르는 영어는 엔딩 가사의 영역(英譯)이다.

PS. 내역(內譯)의 일본어 발음이 훈독이었구나!!
2010/01/14 22:24 2010/01/14 22:24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 제1문

Posted at 2010/01/08 00:02// Posted in 鑑賞飜譯

엑스칼리~버!!


원래 안 보려고 했는데 ef의 주역인 오오누마 신 감독과 타카야마 카츠히코 각본가라는 스탭 구성 때문에 보게 되었다.
신보 군단에 있었던 이들 답게 오프닝과 엔딩 영상의 연출은 엄청나다.
ef 시절에 보여주었던 타이포그래피와 색채 감각도 건재.
그리고 이번에 주인공인 요시이 아키히사를 연기하는 성우는
ef에서 히로노 히로를 맡은 시모노 히로니, 이것도 우연인지 필연인지.
어쩌면 뱀파이어 번드와 쌍벽을 이룰만한 작품이 될지도 모르겠다.
여튼 출발은 꽤나 괜찮은 인상.
2010/01/08 00:02 2010/01/08 00:02